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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 스토리

by 괴도JJ 2022. 10. 11.

제목 : 노예12년

개봉일 : 2014년 2월 27일

런타임 : 134분

노예로 붙잡혀가다

 

뉴욕에 살고있던 솔로몬 노섭은 훌륭한 실력의 흑인 바이올린 연주자로써노예가 아닌 자유인으로써 그의 가족들과 부유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인의 소개로 서커스단 운영자를 소개받고 워싱턴에서 지금보다 좋은 급여로 같이 일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솔로몬은 그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안은 솔로몬을 납치하려던 제안이였고 솔로몬과의 저녁식시간에 약을 탄 술을 주고 정신을 잃게만든뒤 노예상에 팔아버립니다. 다시 깨어난 솔로몬은 자신은 자유인이라고 설득해보지만 돌아온것은 가혹한 채찍질과 몽둥이로 폭행만이 돌아올 뿐이며 그는 하루아침에 노예로써 전락하게됩니다. 솔로몬은 배를 타고 뉴올리언스로 끌려가는 도중 2명의 다른 노예들과 친해졌지만 1명은 다른 노예를 괴롭히는 선원을 막으려다가 살해당했으며 다른 1명은 주인이 찾아와 데려갑니다. 이때 솔로몬은 자신도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매몰차게 무시당하였습니다. 결국 솔로몬은 노예시장에 끌려와 '플랫' 이라는 새로운 노예 이름을 얻게됩니다.  

 

첫번째 주인

 

플랫은 윌리엄 포드라는 새로운 주인에게 팔려나가게됩니다. 윌리엄 포드는 인자한 사람이였습니다. 노예가 노예의 가족들과 떨어질것을 염려하여 전부 데려가려하였지만 비용문제로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윌리엄 포드 역시 노예의 주인이라는 한계에는 벗어나지 못하여 금전적인 부분에 양심이 밀리곤 하였고, 플랫과 같이 데려온 여자 노예가 자식생각에 밤낮으로 우는 소리를 내어 아내가 시끄러워 힘들다고하자 바로 팔아버립니다. 플랫은 자유인시절 업무 경험으로 윌리엄 포드에게 많은 사업 조언을 해주고 신뢰를 얻게됩니다. 하지만 담당 노예 관리자가 이 모습을 보고 질투하여 솔로몬을 괴롭혔습니다. 결국 플랫에게 누명을 씌우고 채찍질을 하려하자 저항을 하고 이때 다른 관리자가 와서 이를 중재하며 사정을 듣고 도망치지말고 대기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대기중에 담당 노예 관리자가 다시 찾아와 목을 메달아 죽이려하지만 다행히 관리자가 돌아와 이를 저지합니다. 하지만 목줄이 메달려 있는 상태에서 발끝으로만 버티고 있는 상황이였고 이를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듣고 온 윌리엄 포드가 황급히 뛰어와 플랫을 풀어줍니다. 그 당시에 포드는 많은 빚이 있기때문에 노예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담당 노예 관리자가 또다시 플랫을 괴롭힐것이 분명했기에 플랫을 파는 결정을 하겠다고합니다. 플랫은 윌리엄 포드에게 본인이 자유인인것을 알면 제발 풀어달라고 요청하지만 윌리엄 포드도 자신이 빚때문에 어쩔수없다며 유감을 표하며 거절을 합니다.

 

두번째 주인

 

플랫이 두번째로 만난 주인은 애드윈 엡스입니다. 에드윈 엡스는 성격이 매우 폭력적이고 예측할수 없으며 노예들을 함부로 대하기로 유명한 주인이였습니다. 애드윈 앱스는 노예들이 도주하거나 매일 할당된 목화솜을 따지못하면 채찍질을 가하고 한밤중에 술에 취하면 노예들을 때리면서 깨워 춤추게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화가 병충해에 의하여 수확량이 감소하게되자 성실히 기도드렸는데 어떻게 생산량이 감소할수 있냐며, 이게 전부 게으른 깜둥이들 때문이다. 라며 자기합리화를 하였습니다. 어느날에는 펩시라는 노예가 씻을 비누도 없어 근처 농장 흑인 주인에게 비누를 빌리러갔는데 이를 엡스의 아내가 보고 도주하였다고 판단하여 플랫을 시켜 채찍질을 하게 시키고 본인도 채찍질을 하였습니다. 이를 보다 분노한 앱스는 천벌을 받을꺼라고 이야기했지만 엡스의 아내는 내가 내 물건에 뭘하든 무슨 상관이냐면서 빈정댔습니다. 이런 끔찍한 생활을 보내던 플랫은 호시탐탐 도주할 생각을 하게되지만 심부름중 도망을 치다 걸려 목이 메달려 죽은 흑인 노예를 보며 겁이나 포기하고 편지를 붙여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하지만 이것도 들켜 위험에 처하지만 변명하여 위기를 모면합니다. 

 

다시 자유인으로

 

그러던 어느날 어떤 목수와 건물을 짓고있었는데 목수는 노예제 폐지론자였습니다.  플랫은 목수에게 본인은 원래 자유인이였으며 자유인임을 알리는 증명서를 가져다달라고 부탁하고 목수는 이를 흔쾌히 수락합니다. 목수가 자유인 증명서를 가져다주고 플랫의 친구들로부터 도움을받아 풀려나게됩니다. 플랩이 붙잡혀간지 12년의 세월이 흘러갔고 그의 자식들은 어느새 훌쩍 커버렸습니다. 그는 가족들가 기쁜 재회를하고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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